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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변에 강대국 많아 미국처럼 패권국 되기 어려워”
김상선 기자“중국은 주변에 강대국이 많아 미국처럼 패권국이 되기 어렵다. 한국은 이런 역학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중국의 부상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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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스타일 외교 첫선 … 한·중 양쪽에 견제 메시지”
북한이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일본인 납치피해자를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다. 일본은 북한의 조사 시점에 맞춰 대북 독자 제재를 8년 만에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북한에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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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변에 강대국 많아 미국처럼 패권국 되기 어려워”
김상선 기자 “중국은 주변에 강대국이 많아 미국처럼 패권국이 되기 어렵다. 한국은 이런 역학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중국의 부상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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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스타일 외교 첫선 … 한·중 양쪽에 견제 메시지”
북한이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일본인 납치피해자를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다. 일본은 북한의 조사 시점에 맞춰 대북 독자 제재를 8년 만에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북한에 납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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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묶인 김정은 … "5조~20조 대일청구권 자금 고려"
북한과 일본이 대북 제재와 납치 일본인 문제를 맞바꾸는 빅딜에 합의했다. 당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8일(현지시간) 끝난 사흘간의 북·일 공식협상에서 아무런 성과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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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00년 좌우할 4년 야당 출신 지사로는 한계"
춘천에서 만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허름한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쉰 목소리로 “도지사는 토박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오”라고 했다. 진한 강원도 사투리였다. - 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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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하나된 아시아 … EU처럼 경제블록서 출발을"
29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리자오싱 전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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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신 손 내민 오바마, 부드러운 패권 꿈
2002년 6월 1일,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 필요할 때는 선제적 행동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명백한 위협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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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충남교육감 후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유권자 수는 164만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205만7064명의 80.0%다. 2010년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때 유권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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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세상탐사] 새 총리 모디 ‘인도의 덩샤오핑’ 될까
조홍식 숭실대 교수인도가 중국에 이어 21세기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인가. 오는 26일 나렌드라 모디 새 총리의 취임을 앞두고 지구촌이 가지는 의문이다. 우리는 지난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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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세상탐사] 새 총리 모디 ‘인도의 덩샤오핑’ 될까
인도가 중국에 이어 21세기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인가. 오는 26일 나렌드라 모디 새 총리의 취임을 앞두고 지구촌이 가지는 의문이다. 우리는 지난 30여 년간 중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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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장관들 "청정에너지 투자 가로막는 규제의 벽 허물자"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이 지난 12일 열린 ‘제5차 클린에너지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청정에너지에 대한 세계 각국의 다른 인증체계, 자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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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다, 일 좀 하자” … 제2 인구대국 선거 흔드는 경제
인도 제1야당 BJP의 총리 후보 나렌드라 모디(가운데)가 8일 바라나시 지역 한 유세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총선 승리를 의미하는 V자를 손으로 그려 보이고 있다. [바르나시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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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개혁에 갇힌 경제민주화, 양극화 못 풀고 ‘방황’
관련기사 소득불평등 심각성 일깨운 ‘피케티 신드롬’ “중산층이 64%인데 양극화는 무슨 … ‘1대99’ 논리는 선동일 뿐” 대선 뒤 불경기 의식 성장론으로 선회 국제통화기금(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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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수시 어학특기자 전형, 나만의 강점을 찾아라
올해 대학 수시모집 어학 특기자 전형은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교육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따라 선발 인원이 지난해(5800여 명)의 절반 수준인 2500여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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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 몇 가지 문제 … 박 대통령과 논의 원해"
FTA와 TPP 미·중 기업 공정 경쟁 보장되면 중국에도 TPP 문호 개방 용의 2012년 3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뒤 한국의 대미 수출은 2012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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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카지노 논란 매듭지을 때다
서원석경희대 호텔관광대 교수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 카지노’ 도입이 이슈로 떠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영종도 내 리포앤시저스 컨소시엄이 청구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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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논란의 사진들
이정봉 기자얼마 전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찍어 이를 널리 알린 마이클 케나(61)는 비슷한 사진으로 광고를 낸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습니다. 북한은 종종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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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석학들 4차 북핵실험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22일,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4 아산플래넘:역사의 미래'에 참석한 미·중·일의 석학들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충분히 가능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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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데이터 과학자들의 ‘링’ 마련 … 최적 해법 찾는 길 창조
올 1월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끝없는 혁신(Innovation Unlimited)’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 참석한 캐글의 창업자 앤서니 골드블룸이 연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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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데이터 과학자들의 ‘링’ 마련 … 최적 해법 찾는 길 창조
올 1월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끝없는 혁신(Innovation Unlimited)’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 참석한 캐글의 창업자 앤서니 골드블룸이 연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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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죽었다 살아나는 '한강 르네상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중앙포토]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했던 매머드 개발사업. 한강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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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 특화, 이공계 CEO 시대 앞장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글로벌 스탠더드의 현장 중심교육을 펴고 있다. [사진 건국대학교] 장국현 원장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하 건국대 MBA)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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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한·일, 한·러 관계 살펴보니…
한반도 주변 미ㆍ중ㆍ일ㆍ러는 외교가에서 소위 4강이라 불리며 우리 외교의 중심축을 이뤄왔다. 최근 G2로 부상한 미ㆍ중에 비해 일본과 러시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